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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결혼한 사람에게 운명이란 건 없다."
한편, 게스트 간미연이 함께 지켜본 탐정 실화극 '사건 수첩'에서는 30대 남편과 60대 내연녀 그리고 혼외자까지 등장하는 충격적인 불륜 사건이 다뤄졌다. 10년 차 딩크족 부부였던 의뢰인은 어느 날 남편이 60대 불륜녀와 두 집 살림을 하며 혼외자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게다가 아이의 친모는 60대 불륜녀가 아닌 또 다른 젊은 여성이었다. 알고 보니 의뢰인의 남편은 아내에게 맞춰 딩크족으로 살고 있었지만 아이에 대한 욕심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던 중 하룻밤 실수로 혼외자가 생겼고, 남편은 아이만 낳아주면 거주할 아파트부터 양육비, 육아 도우미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겠다고 상대 여성을 설득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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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