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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전세현이 SNS를 통해 불쾌한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같은 제안은 단순한 예의 문제를 넘어, 공인을 상대로 한 노골적인 '스폰서 제의'로 사회적으로도 지탄받을 사안이다. 특히 경제적 보상을 미끼로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 전세현은 강한 유감을 드러내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암시했다.
전세현은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추노, 기황후, 미세스 캅, 아이가 다섯, 우리집에 사는 남자, 브라보 마이 라이프, 힘쎈여자 강남순과 영화 첫사랑, 실종, 짐승, B컷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온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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