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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남편 김정근의 행동을 지적했다.
이어 "요즘에도 자다가 또 샤워하면서, 설거지를 하다가도 욕을 한다. 본인은 물소리 때문에 욕이 안 들린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김정근은 "얘기가 이상하게... 약간 내가 사이코로 비치는 건가"라며 억울해했다. 이지애는 "난 그런 모습이 안쓰럽다는 얘기"라면서도 "남편은 설거지하는 게 제일 싫다고 하더라. 하다보면 가슴이 답답하다고 한다. 물소리와 욕소리가 같이 들리던데 본인은 안 들린다고 생각한다. 애들도 깜짝 놀랄 때가 있다. 애들 앞에서 하지 마라"라며 김정근에게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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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정근, 이지애는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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