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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이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함께 커피를 마시고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 이때 두 사람의 환한 미소에서 일상의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어 서로의 모습을 촬영하는 등 결혼 13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이)오늘따라 잘생겨 보인다"는 글에 "원래 잘생겼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점점 잘생겨지는 느낌 있지 않나"며 남편 자랑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상순은 청취자들이 좋아하는 장소를 소개하던 중 "날씨가 좋은데 밤 마실 한번 나가야겠다. 예전 저녁에 지나가면서 '아직도 이런 곳이 있구나'라고 느낀 적이 있다"면서도 "이런 데는 아내랑 가야 하는데 아내는 사람 많은 곳 가기가 힘들다. 마스크를 꽁꽁 쓰고 친구들과 함께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제주에서 생활을 해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한 후 서울로 이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