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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오윤아가 절친 남보라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남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쪽방촌 봉사활동을 통해 가까워졌고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89년생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8년 KBS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