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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귀궁'이 아시아 주요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한 무녀 여리(김지연 분)와 첫사랑 윤갑의 몸에 깃든 이무기 강철이(육성재 분)가 왕실의 저주 '팔척귀'와 맞서 싸우는 K-미스터리 사극. 독특한 세계관과 미스터리, 로맨스가 결합된 전개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비투비 육성재, 우주소녀 출신 김지연 등 주연 배우들이 탄탄한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점도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김지연은 앞서 Viu에서 서비스된 '피라미드 게임'으로도 상위권에 오르며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귀궁'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