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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학래♥임미숙의 문제적 아들(?) 김동영이 '미스트롯3' 善 배아현, 트롯 가수 겸 코미디언 김나희와 기상천외한 소개팅에 나선다.
한편, 소개팅 상대로 '미스트롯3' 善 배아현과 트롯 가수이자 코미디언인 김나희가 등장했다. 하지만 소개팅녀를 먼저 맞이한 이는 김동영이 아닌 그의 아버지 김학래였다. 그는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고, "옛날부터 (아내가) '밝은 며느리'를 원했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미숙 또한 "이미 가족이다"라는 설레발로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VCR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은 부모님이 마구 들어오는 기상천외한 소개팅 현장에 기겁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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