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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또 한 번 예능 출연으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출연진과 제작진 전원에게 커피를 대접하며 미담을 추가했다.
특히 진은 '도라이버' 촬영 중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에게 커피 70잔을 선물해 또 한 번 감동을 안겼다. '도라이버' 멤버들은 "우리가 대접해야 하는데"라며 감탄했고 방송에는 '외쳐 갓 석진', '왜 저희 설레게 해요' 등 자막이 더해졌다.
이에 대해 진은 "물론 제가 샀고 제 아이디어도 조금 들어가 있지만 회사의 도움이 없었다면 못 했을 일"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주우재는 "이것까지 멋있다"며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