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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1형 당뇨 투병 중인 배우 윤현숙이 '당뇨 메이트' 11세 아현 양을 만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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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양은 2년 전 당뇨 발병을 알게 됐다면서 "억울하면서 속상했어요. 간식도 마음대로 못 먹어 속상했어요. 지금은 괜찮아요. 친구들한테 말했을 때 친구들이 놀라긴 했지만, '많이 힘들면 말해'라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윤현숙은 눈물을 보이며 "이모도 당뇨에 걸렸다는 걸 알았을 때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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