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는 "따뜻하게 차 한 잔을 마시고 우아하게 하루를 시작해 본다. 테라스가 있는 집으로 이사 왔는데 제 로망이랑 조금 달랐다"라며 테라스로 향했다. 이미도는 앞서 "넓은 집에 있다가 좁은 집을 오게 됐다"라며 이사 간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테라스는 비바람이 많이 몰아친 탓에 엉망이 돼있었다. 이미도는 "정신을 부여잡고 우아하게 하루를 시작해 본다. 고심해서 고른 가구들인데 배송이 오자마자, 비닐을 뜯기도 전에 비가 너무 내리더라. 먼지 실화인가!"라며 빗물, 먼지로 쌓인 테라스 가구를 보고 경악했다. 그래도는 이미도는 "가구가 배송 온 지 일주일이 됐는데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리더라. 그래도 오늘은 날이 화창하게 갰다"라며 애써 웃으며 정리했다. 물청소도 끝낸 이미도는 꽃으로 테라스를 꾸몄다. 하지만 "근데 꽃이 이틀 만에 말라 타버렸다"라며 다시금 낙담했다.
한편 이미도는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KBS2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