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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오광록이 아들과 7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아들과는 코로나 전 마지막으로 봤고, 7년쯤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오광록은 수차례 연락을 시도한 끝에 아들과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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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계기에 대해선 "내게 상처가 있었고, 그걸 먼저 봐준 뒤에야 일상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너무 오래된 감정이라 아직 푸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광록은 "그 어떤 이유로도 아이를 지키지 못한 못난 아빠였다.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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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