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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성민이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미생'에서의 밀도 높은 연기로 전 세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2015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어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양철 역으로 2023년 '백상예술대상'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드라마 부문 연기자상을 거머쥐며 다시금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성민은 JTBC 새 드라마 '신의 구슬'에서 고려판 특수부대 야별초의 별초장 '최구'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또 한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압도할 전망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