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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몸매와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에 최준희는 "55kg 때부터 입던 최애 심리스 팬티인데 엄청 핏한 느낌이라 애용한 빤쮸가 이젠 질질 흘러 내려서 할머니가 그게 뭐냐고 사이즈 새로 사라고 함. 오래 입은 것도 아닌데 기분은 좋음"이라며 다이어트 성공에 만족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살은 쪘을 때보다 빠졌을 때 말이 많다. (옷도, 사람도, 거울도..다 말이 많아짐"이라며 외모 변화에 따른 반응과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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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