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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아이유(IU)가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컴백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도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공개된 음반 커버 이미지는 빛바랜 필름 사진을 연상하게 해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이미지 속 아이유는 오래된 공중전화에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빈티지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아이유는 음악과 연기 모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글로벌 흥행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1인 2역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이유의 새 앨범 '꽃갈피 셋'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