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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몬스타엑스 기현이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으로 '류학생 어남선'을 선택한 이유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기현은 "제대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운 좋게 바로 프로그램 제안을 받았다"며 "타이밍이 정말 기가 막혔다. 망설임 없이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 복무 중엔 맛을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하며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먹는 기쁨을 다시 되찾았다"며 "몬베베(팬덤명)에게 요리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드리긴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진짜 제 요리 진심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