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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SBS 인기 예능 '런닝맨' 측이 제작진을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또 제작진은 "'런닝맨' 제작진은 앞으로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런닝맨'은 SBS 대표 장수 예능으로, 2010년 7월 11일 첫 방송을 시작해 15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다음은 제작진 입장 전문
<런닝맨> 제작진 사칭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SBS <런닝맨> 제작진입니다. 최근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하여 고급 주류에 대한 대량 배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런닝맨> 제작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주류 배송을 요구하지 않으며, 관련해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부탁드립니다.
<런닝맨> 제작진은 앞으로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