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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CEO' 김준희, 성형 악플에 쿨한 대처 "티 안나면 돈 아까워"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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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5 14:38


'100억 CEO' 김준희, 성형 악플에 쿨한 대처 "티 안나면 돈 아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악플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김준희는 "요즘 제 유튜브에 참 재미난 댓글들이 많다"며 글을 게재했다.

현재 김준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스타일링부터 메이크업, 다이어트까지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 중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악플이 달리기도 했다. 이에 김준희는 "저를 기분 나쁘게 하고 싶으신 분이 많으신거 같은데 그런 글 볼때마다 전 너무 고맙다"며 "그분들 댓글 덕분에 제 영상 참여도가 늘어나서 알고리즘 타고 구독자가 쑥쑥 는다"며 쿨하게 대처했다.

이어 김준희는 "그리고 사실인 얘기들을 막 되게 공격하는 듯이 말씀들을 하시는데 예를 들면 '이제 나이가 들어보인다', '성형한티 너무 난다' 뭐 이런 거"라며 "사실 아닌가. 내 나이 50에 나이가 안 들어보이면 이상한거고 성형했는데 성형한 티가 나야지 돈주고 했는데 티 안나면 돈 아깝다. 안 그러냐"며 반응을 보였다.

김준희는 "그밖에 저를 공격하고 싶은 분들에 댓글에 아주 유쾌하게 답글 남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플이 아닌게 어디냐. 너무 고맙다"며 웃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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