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는 "육아한지 9개월 정도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아유미는 2022년 10월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코미디언 박명수랑 사귀었다는 얘기 있던데 맞나?"라고 물었고 아유미는 "그 얘기는 정말 안 했으면 좋겠다. 사귄 건 맞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명수도 "이거 처음 밝히는 것"이라며 강조했지만 자막으로는 10년 전 이미 기사화된 사실이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아유미가 "딱 2시간 사귀었고 바로 헤어졌다"라고 하자, 박명수는 "저와 라디오에서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랑 사귀자'라고 했고 2시간 사귀고 끝났다. 농담 삼아 한 얘기다"라고 말했다. 아유미는 어린 나이에 충격을 받았다. 내 흠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박명수는 그 와중에 "왜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나?"라며 깜짝 놀랐고 아유미는 "한국말이 많이 늘었다"라며 유창해진 한국어 실력으로 말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