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육성재가 차청화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호랑이 굴로 들어간다.
특히 평소 강철은 윤갑의 어머니를 '그 여인'이라 지칭하며 냉정한 태도를 보여왔기에 그런 그가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영금을 구하려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또 다른 충격을 선사한다.
긴박한 전개는 곧바로 칼을 든 괴한들과 강철의 대치로 이어진다. 손에 쥔 무기는 단 하나, 칼뿐이지만 강철은 물러서지 않는다. 그러나 그가 인간의 몸에 머무른 시간이 길어지며 이무기의 신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설정은 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