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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 리얼리티가 찾아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초록 숲 속 3000평 규모의 유치원을 배경으로 출연진과 반려견들이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연 속에서 평온한 미소를 짓는 이들의 모습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강아지 행복 우선주의'를 선언하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집 나가면 개호강'은 반려동물이 홀로 집에 남겨지는 현실적인 고민을 풀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보호자를 대신해 출연진이 반려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기견 출신 강아지, 은퇴 군견, 유명인 반려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