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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개호강’ 전현무→아이브 레이, 반려견과 3000평 유치원 오픈[공식]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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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16 15:01


‘집 나가면 개호강’ 전현무→아이브 레이, 반려견과 3000평 유치원 오…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 리얼리티가 찾아온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앞둔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집 나가면 개호강'은 다섯 명의 연예인이 직접 운영하는 '개호강 유치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반려견 관찰 예능이다. 자타공인 '강아지에 진심인 자들'로 구성된 전현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아이브 레이가 다양한 사연을 지닌 반려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초록 숲 속 3000평 규모의 유치원을 배경으로 출연진과 반려견들이 다정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연 속에서 평온한 미소를 짓는 이들의 모습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강아지 행복 우선주의'를 선언하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집 나가면 개호강'은 반려동물이 홀로 집에 남겨지는 현실적인 고민을 풀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보호자를 대신해 출연진이 반려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기견 출신 강아지, 은퇴 군견, 유명인 반려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물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반려동물과 사람의 따뜻한 교감, 그리고 유쾌한 에피소드가 가득한 프로그램"이라며 "주말 아침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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