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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고깃집 한복판에서 'Dynamite'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진은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서울 한남동 맛집을 찾아 나섰다. 점심과 저녁 메뉴를 걸고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친 멤버들은 식당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 대결에서는 진, 차태현, 김동현이 '냉면 팀',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북엇국 팀'으로 나섰다. 진은 평소 자주 간다는 냉면집을 직접 추천하며 '찐 단골' 인증에 나섰고 멤버들에게 온육수를 일일이 건네며 친근한 면모를 드러냈다. 북엇국 팀 앞에서 펼친 냉면 먹방과 "먹고 싶어?"라는 장난기 가득한 멘트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녁에는 진, 차태현, 오상욱이 '조개구이 팀',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가 '소고기 팀'으로 팀을 바꿨다. 조개구이 맛집에서는 진이 "멤버들이 우리 팀인 것처럼 너무 편하다"며 핸썸즈 멤버들과의 케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조개구이 먹방에서는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한편 '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