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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국가대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영재 딸을 라이딩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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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은은 "우리 딸 행여나 혹시나 하고, 준비 없이 제 실력으로 보자고 덤빈 시험. 쌍둥이 밖으로 피신시키고 혼자 조용히 본 시험. 합격 너의 꿈을 응원해"라며 CTY 합격 통지서를 공개했다. 이 CTY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유명한 영재 교육 중 하나로, 상위 10%에게만 시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천수는 2012년 심하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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