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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또 "지현준 배우님! 14년전 내눈이 틀리지 않았네요!뛰는 물만난 생선 같았음!자랑스러워요 현준씨. 연기 짱짱짱한 배우님들 퇴장 없이 150분 가량을 무대위에서 헤다와 관객석의 앉아있는 나를 압박하다가, 마지막 그 답답하던 무대벽이 걷히는 순간의 해방감이란!! 헤다 가블러팀 모두 정말 멋졌어요!!응원합니다! 끝까지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날 연극 관람을 함께 한 전 아나운서이자 현재 현대가의 사돈집이 된 백지연과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 노현정은 남편 정대선 씨가 운영하던 HN Inc가 자금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가 정 전 사장 소유의 고급 빌라와 대지가 경매에 부쳐지고 있는 중이다.
경매에 부쳐진 빌라는 노현정 부부가 거주하고 있던 228㎡(69평) 빌라는 감정가 26억9000만 원으로, 지난 2월 27일 경매에 나왔다가 한 차례 유찰돼 최저가 21억5200만 원까지 떨어졌으나 2차 경매에서도 응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5월 20일 3차에서는 감정가의 64%인 17억2160만 원부터 경매가 진행된다. 또 성북동 604㎡(183평)의 대지는 정주영 명예회장에게 상속받은 땅으로 현재 정대선 씨 소융로 되어 있다. 해당 대지의 감정가는 66억9836만 원으로, 이 역시 2차 경매에서 유찰되면서 5월 20일 42억8695만 원부터 3차 경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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