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상엽이 암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조혈모 이식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상엽은 "이민정 누나와 함께 드라마를 찍을 때 쉬는 시간마다 아기 사진을 이병헌 선배와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서 결혼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엽이 암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조혈모 이식을 했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줬다. 그는 "골수 이식이랑 비슷하다. 과거엔 골수에 직접 바늘을 찔러 채취했지만 요즘은 간소화됐다. 헌혈하듯 조혈모 세포만 분리한 시술이었다"고 과정을 고백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