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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원한 '섹스 심볼' 마릴린 먼로의 생로병사가 공개된다.
마릴린 먼로는 성형 외에도 머리카락 색을 밝은 금발로 바꾸고 개명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래의 '노마 진'이라는 이름에서 '마릴린 먼로'로 개명하게 된 계기는 당시 그와 계약한 기획사와 관련이 있었다. 이날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는 "악덕 아이돌 기획사 느낌이다"라며 당시 할리우드의 보편적인 계약 방식이었던 스튜디오-배우간의 전속 계약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마릴린 먼로는 이미지와 달리 똑똑하고, 지적인 여성이다. 촬영 대기할 때도 항상 책을 놓지 않았다"며 카메라 뒤편의 마릴린 먼로가 가진 진면목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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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