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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다이어트 중 폭주했다.
이에 홍윤화는 "놔! 이런 날도 있어야지"라며 맥주를 벌컥 들이켠 뒤, 안주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었다. 폭주하는 홍윤화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 김민기는 "파이팅"을 외치며 응원하다가도 이내 "윤화야 그만 먹어"라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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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홍윤화는 다이어트 식단을 하면서 19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최근 "처음에는 많이 빠져서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1주일에 1kg 빠진다"라며 정체기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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