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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의 '우리영화' 오프닝 크레딧이 올라간다.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데뷔작 이래로 5년 만에 차기작을 선보이는 영화감독 이제하와 인생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처음 주연이 된 배우 이다음의 얼굴에는 은은한 설렘과 행복이 묻어난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이제하는 영원한 사랑을 간절히 믿는 이다음에게 사랑에 대해 알고 싶어 이 영화를 제작한다고 말했던 상황. 과연 이제하는 이다음과 함께 영원한 사랑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영화' 제작진은 "오늘을 마지막처럼 사랑하는 이제하와 이다음의 모습을 보면 이들이 함께 만들어낼 '우리영화'를 빨리 보고 싶으실 것"이라며 "시청자분들이 두 사람이 앉아 있는 극장의 빈 좌석을 꽉 채워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독보적 감성의 메인 포스터로 예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귀궁' 후속으로 오는 6월 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