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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트와이스 지효·사나가 '틈만 나면,'에서 예능의 쓴맛을 제대로 맛본다.
그러나 실전은 달랐다. 게임이 시작된 지 단 10초 만에 지효와 사나 모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절규를 쏟아냈다. 지효는 "왜 이렇게 땀이 나지?"라며 고개를 갸웃했고 사나는 "마음이 급했어요, 죄송해요"라며 울먹이기까지 했다. 급기야 지효는 "사나야, 잠깐 나가 있어"라고 말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죄송해요. 집에서 볼 때랑 너무 달라요"라며 민망한 사과를 전해 유재석, 유연석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