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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재욱(27)이 자신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또 "시상식 갈 때마다 놀란다. 다 크고 멋있고 잘생겨서. 특출나다는 생각은 아닌 것 같고 키가 큰 게 장점이라 할 수 있지만, 요즘은 키가 큰 배우 선배들이 많고 동생들도 다 커서 이게 크게 장점으로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다. 어머니께 감사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했다.
16일 공개된 '탄금'은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 이재욱은 극중 홍랑을 연기하며 액션부터 감정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