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윌벤져스' 형제 윌리엄과 벤틀리가 여전히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벤틀리는 여전히 바가지 머리를 고수하는 이유에 대해 "아직 동그라미 머리가 좋다"며 '애착 머리'임을 밝혔다. 또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절부터 응원해 준 랜선 이모, 삼촌들에게 인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안녕하세요. 선물 옛날에는 많이 줬는데 이젠.."이라며 솔직한 속내를 전해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삼촌, 이모들 정신 바짝 들었다"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
한편 벤틀리는 토크 도중 갑자기 날파리를 잡으러 뛰어나가고, 윌리엄과 핑거 스냅으로 박자를 맞추는 등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국민 MC'인 유재석마저 당황하게 만들며 타고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