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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악뮤(AKMU) 이수현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수현은 민망하면서도 해탈한 듯한 표정으로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해 더욱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팬들도 "너무 귀엽다", "진짜 잘 놀았나보다", "진짜 아기피부다" 등 유쾌한 반응을 더했다.
이수현은 "오빠랑 같이 살기 시작했다. 한 달 정도 됐는데 갱생이 되고 있다. 아침 8시면 눈이 떠지고 11시부터 잠이 온다"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해병대 출신 이찬혁을 언급하며 "해병대 스케줄로 움직이네"라며 웃었고 이수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수현은 "인생 목표가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살자'이다. 그래서 오빠와 합숙을 시작한 것"이라면서 최근 변화가 일어났다고 했다. 합숙 시간표를 짜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이수현은 "아침 11시에 무조건 식탁에 앉아 30분간 성경을 읽으며 마음을 가라앉힌다. 이후 PT 선생님이 집에 와서 운동을 하고 샤워를 끝내면 1시다. 그때 같이 건강식으로 점심을 먹고 3시에 각자 레슨을 받는다. 오후 7시에 같이 저녁을 먹는다. 이렇게 잘 지키면서 한 달간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