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가연이 늦둥이 딸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교육관을 밝혔다.
|
|
'공부와 놀부'에서 신현준보다 유일하게 나이가 많은 신성우, 두 사람은 현직 대학교 부교수 출신이었다. 신현준은 "저는 이미 총장님 눈밖에 났다"라며 "그래도 적어도 신성우 교수님 만큼은 이겨서 돌아가겠다"라 다짐했다. 신성우는 "갑자기 이런 소리를 들으니까 지기 싫어진다.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
김가연은 "둘째 딸의 공부 스타일을 보면 화가 나서 큰 애한테 미뤘다. 큰 딸에게 월급을 주고 전적으로 위임을 했다. 그게 정신건강에 좋더라"라 했고 둘째 딸은 "엄마는 인내심이 없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퀴즈 1등을 해 상품을 받은 김가연은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1995년 결혼했으나 3년만 합의 이혼했고 이후 2011년 8살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재혼했다. 그는 전남편 사이에서 첫째 딸을, 임요환과 재혼 후 두번째 딸을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