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재는 프로파일러로 활동 중인 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의심하는 강력계 형사 한샘(손석구)이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해가는 추리 스릴러. 치밀한 구성과 강렬한 몰입감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방영 이후 국내 시청자들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콘텐츠 평점 사이트인 IMDb에서는 회차별 평균 9.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입증했다. 외신 매체와 해외 팬들 역시 "몰입도가 뛰어나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연출" 등의 찬사를 보내며 입소문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나인 퍼즐'은 오는 총 11부작으로 순차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