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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대표' 김재중, 사옥 2채 공개 "소속 연예인과 계약금은 없어"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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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7 10:09


'소속사 대표' 김재중, 사옥 2채 공개 "소속 연예인과 계약금은 없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기획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한 가수 김재중이 사옥 두 채를 공개했다.

26일 '옹스타일' 채널에는 '다섯 번째 친구 김재중. 천년돌 재중이 형이 이 세계에선 사옥 두 개를 가진 대표님?!'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슬옹은 김재중의 사옥을 방문했다. 김재중은 "내 방은 이 건물에 없다. 1분 거리에 회사(신사옥)가 하나 더 있는데 그곳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의 사옥은 김재중이 데뷔 후 22년간 낸 앨범, 그동안 받은 트로피 등으로 꾸며져있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지하에는 연습생이나 소속 가수를 위한 넓은 연습실이 자리했다.


'소속사 대표' 김재중, 사옥 2채 공개 "소속 연예인과 계약금은 없어"
5층짜리 신사옥은 웅장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도 났다. 임슬옹은 "여기는 뭔가 집 같다. 형 여기에 사시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사무실에는 직원도 많았고 회의실, 의상실 등도 있었다.

임슬옹은 "저도 이 회사에 들어오면 안 되나. 계약금이 있나"라고 물어봤고 김재중은 "우리는 계약금이 없다. 촌스럽게 요즘에 계약금이 어디 있나"라고 답했다. 임슬옹은 "시설도 복지도 좋은 곳 같아서 나도 들어오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중은 전(前) 큐브 부사장 노현태 대표와 2023년 기획사 인코드를 설립했으며 최근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론칭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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