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현호가 장모에게 아내 은가은의 '뒷담화'를 시도하다 후회한다.
28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5회에서는 '은박 부부'가 처가가 있는 경남 김해로 내려가 정식으로 인사를 올리는 현장이 공개된다.
스튜디오가 웃음으로 가득 찬 가운데, 은박 부부는 가족 및 친지들에게 절을 올린 뒤 동네 주민들에게도 떡을 올린다. 그러던 중 몇몇 주민들은 뒤늦게 두 사람에게 '축하 봉투'를 건네고, 박현호는 따뜻한 인심에 '함박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박현호는 은가은, 장모와 함께 차를 마시러 카페로 향하는데, "급한 일이 생겼다"며 은가은이 자리를 뜨자 장모와 단둘이 남게 된다.
|
|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김일우는 "저런 건 안 해도 될 얘기인데"라며 걱정하고, 장모의 표정도 굳어진다. 뒤늦게 위기를 감지한 박현호는 "이러다 내가 쫓겨날 판이네"라며 후회하는데, 과연 박현호가 위기 상황을 어떻게 모면할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