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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재혼 전문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로보락'에는 '22기 옥순 폭로. 결혼 정보 회사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22기 옥순은 "저는 오롯이 애를 혼자 키웠다"면서 "어디서 (인연을)만나겠느냐. 애 있는 여자인데. 그런데 애가 3살이 되니까 너무 우울감이 커지더라. 주변에 '외롭다' 내색을 했지만 확실히 현실은.. 애기가 있는 미혼모라는 타이틀은 어렵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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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나는 솔로'에 지원했다는 22기 옥순은 "내 외모에 미혼모고, '나는 솔로'가 원하는 인재일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락이 올 것 같았다. 바로 합격?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22기 옥순과 경수는 지난해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2기 돌싱특집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연인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