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이사 날짜가 맞지 않아 바깥 생활을 했다.
27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집 없이 산 지 벌써 10일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 오는 날에도 글램핑장에서 지내는 홍현희는 "1년 반 살고 이사를 가게 돼서 집을 구하는데 공사하는데 그 기간이 한 10일 정도 밖에서 지내야 되는 상황이라 집이 없다. 빨래를 할 데가 없다"고 토로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최근 1년 반 만에 압구정 집을 떠나 이사 간다고 밝혔던 바.
홍현희는 제작진에게 "한번씩 돌아가서 밥도 먹고 빨래도 해야 될 거 같다"고 농담하며 "그래도 아이가 재미있다며 다행이지"라고 밝혔다.
마침 이날은 홍현희의 생일이었다. 제이쓴은 제작진과 함께 홍현희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스마트 워치를 생일 선물로 받은 홍현희. 홍현희는 "선물 언박싱을 해야 되는데 집이 없어서 매니저님 차에 선물이 그득그득하다"고 토로했다. 기저귀부터 공유기까지 홍현희 가족의 모든 짐은 차 안에 있었다. 차 창문으로 거울을 보며 화장까지 한 홍현희는 아스팔트에서 선물 언박싱을 했다.
꾸준히 다이어트 중인 홍현희에게는 운동복 선물이 많이 들어왔다. 이에 홍현희는 "한강 가서 한번 뛰자"며 즉흥적으로 러닝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