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던 배우 윤시윤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27일 정준하의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정준하가 윤시윤, 이장우와 중국 여행을 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중국 주류 업체에서 초대해 줘서 맥주공항에 견학을 오게 됐다"라며 윤시윤, 이장우와 중국에서 인사했다. 오랜만에 카메라에 선 윤시윤은 장발에 얼굴살이 쏘옥 빠진 모습이었다. 윤시윤은 지난해 돌연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근황을 전하며 "4kg가 빠졌다"라고 알린 바 있다.
정준하는 맥주를 시음한 후 "마시고 너무 깜짝 놀랐다. 맥주의 원액을 먹은 느낌이었다"라며 감탄했고 윤시윤도 고개를 끄덕였다. 시음 후, 윤시윤은 기념품 숍에서 컵을 들고 마시는 척 장꾸 매력을 뽐내기도.
조끼와 모자를 입고 견학해야 하는 구간도 있었는데 이장우 혼자 조끼의 품이 작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윤시윤은 이장우를 보며 "아 귀여워 미칠 것 같아"라며 폭소했다.
한편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으며 KBS2 '제빵왕 김탁구',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났으며 SBS 새 드라마 '모범택시3'로 2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