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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생활비 아까기 위해 택시대신 버스 타"
사유리는 '젠은 내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는 말에 대해 "예전엔 가슴 성형을 하려고 돈을 모았지만, 그 돈으로 난자 보관을 선택했고 결국 아들 젠을 낳게 됐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웃음을 자아낸다. 과거 '라스' 출연 당시 가슴에 휴지를 넣었던 흑역사(?)까지 소환돼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젠의 육아 이야기와 더불어 생활고와 관련해서는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택시 대신 버스를 탄다고 말한다. 사유리는 "나는 외국산 고기를 먹어도 젠은 비싼 한우를 먹인다"면서 "요즘 일거리가 줄어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는 현실 고백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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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유리는 강남과의 손절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사유리의 예능 의남매인 강남의 교통사고로 7년 동안 연락이 끊겼다가 한 방송에서 만난 강남의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하게 된 과정을 전한다. 더불어 최근에는 강남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밝히며 강남과의 남다른 우정을 자랑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