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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 이혼' 박지윤, 제주도 사는 이유 또 있었다 "행복하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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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5-28 16:32


'최동석 이혼' 박지윤, 제주도 사는 이유 또 있었다 "행복하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제주도에 사는 기쁨을 드러냈다.

28일 박지윤은 "도민할인의 행복"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골프장 라운딩으로 행복한 박지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주도민은 제주도 골프장 이용시 도민 할인을 받는다는 팁을 공개한 것.

이어 "짧은 유산소 끝에 과한 탄수 폭탄으로 어긋난 다이어트 일정"이라며 골프를 끝내고 동료들과 파스타집에서 푸짐한 음식을 시킨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박지윤은 아이들의 국제 학교 진학 때문에 제주도에 어쩔수 없이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제주도에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누구보다 제주도 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으나 2023년 10월 결혼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양육권 갈등, 재산 분할 문제부터 쌍방 상간 손배소 제기로 치열한 이혼 전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확보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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