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엄태웅이 심각한 다리 부상으로 입원 치료 중인 근황이 전해졌다.
한쪽 다리에는 두꺼운 깁스와 보호대가 감겨 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휠체어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엄태웅은 다리 전체를 감싼 깁스로 인해 이동이 제한된 듯 보이며, 병실 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등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쩌다 이런 일이", "너무 안타깝다", "빨리 회복하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은 2001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복귀를 준비 중이던 가운데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