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이 '무빙'에 이어 공개 첫 주 시청 시간 기준 한국 콘텐츠 2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즈니+는 오는 6월 4일 최종회(10-11회) 공개를 앞두고 미공개 스틸을 추가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10년 전 사건으로부터 얽힌 의심과 공조의 독특한 관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다미와 손석구의 스틸컷은 두 사람의 열연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다.
사건 현장과 한강경찰서, 임시 베이스캠프인 한샘의 집까지 종횡무진하며 진범을 좇는 이나의 모습은 그가 과연 트라우마를 딛고 사건의 진실에 다가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10년 전 이나의 방을 조사하는 한샘의 모습과 그를 계속 의심하며 집요하게 뒤쫓는 강렬한 눈빛은 이나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디즈니+ '나인 퍼즐'의 최종회 10-11회는 오는 6월 4일(수)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