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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발레 안무가 윤혜진이 성악으로 '특상'을 수상한 딸 지온이에 감격했다.
딸의 수상에 윤혜진은 "특상이라니"라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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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도발에 지온 양은 "이 정도 힘든 건 기본 아니냐"며 "이 정도는 각오하고 시작 한 거 아닐까"라고 말했다.
딸이 기특한 엄마 윤혜진은 "멋있다"면서 "지온이가 너무 안 했던 아이니까 '너 진짜 죽을 수도 있다. 네가 어디 예중이든 가려면 네가 태어나서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고 했다.
그러자 지온 양은 "죽을 각오는 하고 시작했다. 근데 아직까지는 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이에 윤혜진은 "엄청 늘었다. 잘하고 있다. 딱 6개월만 버티면 된다. 응원한다. 멋있다"며 딸을 응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