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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도가네 막내 하영이가 인생 처음으로 언니 역할에 도전한다.
외동인 이로를 위해 하루 동안 오빠, 언니가 되기로 한 도도남매는 정성을 다해 육아에 나선다. 특히 하영이는 요구르트를 직접 까주고, 밥을 식혀 떠먹여주는 등 언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도가네 막내 하영이의 처음 보는 '언니 모먼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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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도아는 영어로 직접 주문하겠다며 자신 있게 나서고, 사이판 인사말 '하파데이'를 힘차게 외치며 시작은 순조롭게 진행된다. 그러나 사투리 억양이 섞인 '블루베리스무디' 주문에 점원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도아는 당황하고, 급기야 "와 이리 못 알아듣노"라며 한숨을 내쉰다. 이에 도아가 무사히 주문을 할 수 있을지, 또 사이판에서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ENA 일요예능 '내생활'은 오는 8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