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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마린보이 박태환이 뜬다.
특히 스페셜MC 이시안은 '박태환 키즈'를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남자 400m 자유형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한국 최초 세계 선수권 금메달, 한국 수영 최초 그랜드 슬램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당시 박태환의 등장에 대한민국에는 수영 열풍이 불었고 수많은 '박태환 키즈'들이 탄생했다.
이시안은 "박태환 선수님을 보면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수영선수 생활을 했다. 저에겐 절대 잊을 수 없는 우상"이라며 박태환을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스페셜MC 한해 역시 레전드의 영접에 "감히 어깨를 좀 만져봐도 되겠느냐"라며 박태환의 탄탄한 황금 어깨를 만져보고는 감동의 리액션을 보였다. 박태환의 남다른 어깨는 VCR에서 박태환이 요리를 하는 와중에도 시선을 사로잡아 "역시 세계적인 어깨"라며 모두가 감탄했다고.
KBS2 '편스토랑'은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