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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보미가 남편 발레무용가 윤전일의 생일 이벤트에 불만족, 서운함을 가득 드러냈다.
5일 '보미 온다' 채널에는 '배우 김보미, 남편한테 생일 이벤트 받고 서운함 대폭발'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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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당일, 윤전일은 김보미가 보건 말건 부엌에서 생일 케이크를 꺼내놓고 이벤트를 준비하는가 하면, 김보미가 귀가하자 김보미 앞에서 케이크 촛불을 키는 등 어설픈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윤전일은 어떤 방으로 김보미를 안내했는데, 이 방은 축하 풍선 등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포토 스팟도 있었다. 김보미는 기념 촬영을 한 후 케이크를 먹으며 "엄마는 예쁜 케이크를 먹고 싶었는데 아들 때문에 이 케이크로 사 왔나 보다. 날 위한 게 없네?"라며 이벤트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보미는 2020년 윤전일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