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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영옥(88)이 황혼 이혼 의사를 밝혔다.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영옥은 "결혼해서 60년 넘게 살았다. 남은 인생을 혼자 호젓하게 즐기고 싶다. 그럴 경우 재산 분할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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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 변호사는 "선생님처럼 재산 기여도가 많은 경우 2대 8로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라"고 조언했다.
김영옥은 1957년 연극 '원숭이 손'으로 데뷔, 한국 최초 TV 방송국 HLZK-TV 탤런트, 춘천방송국 아나운서, CBS 5기 성우, MBC 1기 성우를 거쳐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24세였던 1960년 김영길 전 아나운서와 결혼헤 슬하에 딸 1명,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