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브라이언이 대변과 음란행위까지 저지르고 도망간 배달 기사 사연에 질색한다.
9일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박하선, 소유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브라이언이 스페셜MC로 함께한다.
|
사건 이후 가해 남성은 피해 아동의 부모와 통화에 웃는 등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할 말을 잃는다. 스튜디오를 침묵에 빠뜨린 가해 남성이 던진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
|
라이브 이슈에서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범죄를 다룬다. "귀신 들렸다"는 주지의 말에 속아 사이비 종교인 한 사찰에 현혹된 엄마는 몸이 약한 아들까지 데려와 절에서 함께 살게 됐는데. 아들은 해당 사찰에서 '영적 치료'라는 명분 아래 자행되는 끔찍한 광경들을 마주하게 되며 오히려 피폐해졌다.
심지어 자신의 엄마가 주지와 나체로 함께 있는 영상까지 보게 된 아들은 사찰의 실체를 외부에 알리려 했지만, 돌아오는 건 신도들의 집단 폭행뿐이었다. 게다가 강압에 의한 자술서까지 써야 했다. 자술서에는 "보살님들과 상상으로 성관계를 해 임신시키려 했다" 그리고 박하선이 "이게 무슨 소리야?"라며 경악한 충격적인 내용들이 가득했다.
|
|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은 6월 9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