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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예술의전당은 바이올리니스트 요한 달레네(24)가 오는 25일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첫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호주 작곡가 프레러의 '기울어진 음계'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8번, 차이콥스키의 '소중한 곳의 추억',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을 비롯해 라우타바라의 '야상곡과 춤' 1악장 야상곡, 라벨의 치간느, 불랑제의 '봄날의 아침'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제니퍼 마튼-스미스가 반주자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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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