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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싱글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현은 9일 자신의 계정에 "엄마는 시간거지에요. 갈수록 미용은 더 재밌어지는데. 다른 친구들은 아침 일찍 와서 연습하고 수업 끝나고도 연습하는데"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1998년 아시아 최초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 멤버로 데뷔했으나 2000년 팀이 해체됐다. 이후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 멤버로 재데뷔,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또 'X맨'의 '당연하지' 코너에서 '퀸'으로 군림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이지현은 2006년 쥬얼리를 탈퇴, 2016년과 2020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2021년에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 ADHD 아들 육아 고민을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